의사, 영상예술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C&H마인드랩(대표 손순옥)은 BT·IT·영상예술을 융합한 첨단 두뇌 스트레칭 훈련 시스템인 ‘P.D 패드·사진’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가락 끝의 말초신경으로 부터 발생하는 피부저항을 측정, 분석한 후 신체 상태에 따른 심신이완 프로그램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게임 등을 제공해 사용자 스스로 신체 상태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특히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GSR(Galvanic Skin Response) 계측기기를 마우스패드에 장착시켜 짧은 시간을 할애해 스트레스를 측정 및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체 긴장도에 따라 심신 이완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인 ‘리듬호흡명상’과 주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동 또는 자동모드로 훈련할 수 있다.
손순옥 사장은 “리듬호흡명상은 색 치료 등 대체의학요소를 동영상에 접목한 명상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특별한 노력 없이 영상과 음향의 안내에 따라 심신의 이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P.D 패드의 독창성과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이미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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