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5월부터 X박스360에 인스턴트 메시지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뉴욕타임스·C넷 등이 보도했다.
MS는 다음달 초 X박스360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면서 게임 컨트롤러에 자판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TV로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인스턴트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MS는 전 세계 2억명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 가입자와 600만명의 X박스360 고객을 ‘X박스 라이브 온라인 커뮤니티’로 통합함으로써 게임사업과 온라인사업 간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MS는 연말께 X박스와 메신저 서비스 사용자 간 음성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MS X박스360사업부의 존 로드맨 그룹 매니저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한 단계 진보시킨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로 X박스360 사용자들이 거실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멀리 떨어진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경쟁사인 소니는 PS3를 이용한 온라인 가상현실서비스 ‘홈(Home)’을 출시한 바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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