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올해 인터넷 유통 채널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선전하고 있다.
8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3월 노트북 판매량은 1만 여대를 기록했으며 HP가 2400여 대를 판매해 2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LG전자는 1300여 대, 삼성전자는 900여 대로 2·3위를 기록했다. G마켓은 인터넷 유통 채널 중 최대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트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나 급성장한 상황이다.
특히 HP는 판매대수 뿐만 아니라 금액에서도 지난해 3월 8억5000만원에 불과했으나 지난달엔 24억원으로 급증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지난달 17억5000만원과 10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1000만원과 13억700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인터넷쇼핑몰의 관계자는 “인터넷 유통 채널에서 점유율 변화가 있으면 대략 5∼6개월이 지난후 오프라인 시장의 점유율 변화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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