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SN포럼, 4일 기술 세미나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관련 산·학·연 전문가 모임인 IP-USN포럼(의장 유승화·아주대 교수)이 4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미래 u서비스 확산을 위한 IP-USN 기술과 전망’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IP-USN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널리 알리고, u코리아·u시티 실현에 필요한 새로운 IP-USN 인프라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술 세미나에는 △IP-USN 의의와 추진경과 △IP-USN 기술과 표준 △u시티 구축을 위한 IP-USN 전망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백송훈 KT 부장은 ‘USN을 위한 센서의 기술 추세 및 동향분석’을 통해 환경, 방범, 방재, 자동화 등으로 u시티에 적용된고 있는 센서 기술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조망한다.

 박수홍 삼성전자 책임은 IP-USN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표준화 위상을 소개하고, 권준철 u시티협회 국장은 현재 전국에서 추진중인 u시티 구축 현황을 통해 u시티 서비스와 IP-USN 수요 관계를 전망한다.

 성종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실장은 IP-USN 장비에 대한 인증시험의 기술 및 이슈를 다루면서 국제적인 기술표준 마련을 위한 협회의 준비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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