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는 타결에 안도하면서 세부전략 마련, 피해 산업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 등 후속 대처에 나서기 시작했다.
경제부처들은 일단 큰 고비를 넘겼으며 이번 FTA를 계기로 선진경제로 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타결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과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이 필요한 피해산업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차질없는 업무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FTA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 노력을 강화하고 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각종 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 우리 경제의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쟁점 사항이 원만하게 타결돼 ‘다행’이라는 반응이며, 타결 내용을 세밀히 분석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반해 문화관광부는 저작권 분야를 미국 측에 대폭 양보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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