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온라인 광고 업체 더블클릭 인수전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더블클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더블클릭은 MS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매입을 고려 중인 기업으로 MS는 현재 모건스탠리를 자문회사로 두고 일을 추진하고 있다. 구글이 인수전에서 승리할 경우 MS는 구글 추격이 더욱 어려워진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업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더블클릭의 인수가격이 2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MS가 최종 인수자가 되긴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MS와 구글 외에 야후와 타임워너의 AOL도 더블클릭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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