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기업연구활동의 생산성을 높이는 TRIZ컨설팅 분야에서 극히 드문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 생산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강영주 주임연구원(32)은 최근 국제 TRIZ협회의 공인 스페셜리스트(레벨 4)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 TRIZ협회의 레벨 4 인증을 획득한 스페셜리스트는 전세계를 통틀어 80여명에 불과하다.
러시아에서 시작된 TRIZ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기존 특허사례를 통해 기술의 진화과정을 파악하고 최적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방법론이다. 강영주 연구원은 “TRIZ는 연구생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컨설팅 기법으로 향후 경영전반의 혁신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TRIZ는 최근 국내서도 크게 확산되는 추세로 삼성전자는 올해 화두인 창조경영의 도구로 TRIZ를 경영분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임원 교육까지 수행한 바 있다. LG전자와 포스코도 임원 직속의 TRIZ전담팀을 구성한데 이어 LG마이크론, 현대차 등도 TRIZ를 기업 R&D 활동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