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명 건국대 총장이 추대됐다.
1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최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5회 SW공모대전 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운영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및 부총리를 역임한 오명 총장은 “일본 도요다의 임베디드SW인력은 1만5000명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가진 임베디드 SW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임베디드SW 공모대전을 통해 국내 우수 임베디드SW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명 장관을 비롯한 조직위원회는 임베디드SW 공모대전과 관련, 2∼3년 장기 과제를 마련하고 각 기업들과 협력해 인력을 양성하는 대형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집중 검토했다.
임베디드SW 공모대전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임베디드SW 관련 행사로 올해는 지정공모, 보드지원, 자유공모, 특별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무국(02)780-0201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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