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입체가열 맛 관리 기능과 앙드레II 디자인을 적용,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가격은 40만원대까지 낮춘 2007년형 하우젠 스마트 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그릴·열풍·전자레인지 등 3가지 복합 열원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기존 전기 오븐에 비해 3분의 1로 단축시켰다.
특히 하우젠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대로 쿡북 메뉴 32종 등의 전문요리의 음식 재료를 준비한 뒤 함께 제공되는 바코드를 프린트해 스캐너에 읽히기만 하면 조리에 필요한 열의 종류와 가열시간을 스스로 조절해준다.
가격은 40만원∼70만원대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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