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하반기에도 ‘회복이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8일 ‘2007년 국내외 경제 및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수경기 회복이 하반기에도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 금융불안 현상이 시차를 두고 대외수요 위축으로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연구원 측은 특히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환율 변동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재무 리스크 확대도 우려된다”며 기업들에게 ‘방어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6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