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1곳은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며 다수의 기업이 경비절감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819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운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2.8%의 기업이 현재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복수응답) 인력운영의 경비절감 차원에서 도입했다는 기업이 응답률 53.3%로 과반수에 달했고, 다음으로 우수인력 확보(32.4%)와 사무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26.7%)을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다는 기업이 많았다.
이들 기업의 재택근무 인력이 소속된 부서는(복수응답) ‘기획·홍보’(44.8%)와 ‘디자인(웹디자인)’(39.0%) 부서가 타 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외에는 △IT시스템관리(20.0%) △기타(학습지교사·웹서칭 등)(20.0%) △고객상담TM(17.1%)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택근무 인력은 대부분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인력의 고용형태에 대한 조사결과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은 26.7%에 불과했고, 비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이 60.0%로 반수 이상에 달했다.
재택근무 형태는 특정일(회식·워크숍 등) 외에는 사무실 출근 없이 계속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54.3%로 가장 많았고, 주1회(21.9%)나 2회(17.1%) 출근하는 기업이 뒤이어 많았다.
재택근무자의 근무 관리는(복수응답) ‘비정기적으로 메신저나 전화 등 통신기기를 이용’해 관리하는 기업이 응답률 53.3%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이외에는 전자통신망 이용현황을 통해(30.5%) 관리하거나 재택근무자의 정기적인 사무실 방문(26.7%)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택근무 제도의 도입에 앞서 준비해야 할 요건은(복수응답) ‘재택근무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통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6.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33.3%)와 직원의 정보보안의식 강화(26.7%), 직원의 정보관리 능력 강화(22.9%)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인력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에서 유연한 인력운영을 위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팀워크보다 직원 개개인의 높은 역량이 요구되는 특성의 직군이나 단순반복 업무가 주된 업무의 경우 재택근무 제도가 비용과 운영 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