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루마니아에 2억유로(한화 2400억원)를 들여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클루지 시 정부 관계자는 “다음주 노키아 그룹과 공식 계약을 체결키로 했으며 투자액은 2억유로에 달한다”고 밝혔다.
노키아 측은 이에 대해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지난해 휴대전화 생산이 30%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규모를 확장할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해 사실상 루마니아 투자를 시인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전기, 용수, 하수도 등의 공장 인프라 건설을 위해 3300만 유로를 공동 투자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측은 이번 공장 건설로 1만5000명의 고용 창출이 뒤따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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