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벤텍(대표 윤경안 www.mostvantech.com)은 하나의 주기판에 저장장치와 네트워킹, 확장 슬롯을 비롯해 각종 UIO(Universal I/O) 카드를 장착, 여러 형태의 서버로 변환할 수 있는 1U 서버 ‘SS-6015B-U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스트벤텍 측은 기존 서버가 시스템 전환이 어려웠던데 반해 UIO 시스템을 도입한 이 제품은 UIO 카드만 교체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서버로 변환이 쉽다고 덧붙였다.
UIO 주기판은 UIO 카드가 들어갈 공간이 빠진 형태며, 슈퍼마이크로의 UIO 카드가 설치되면 하나의 서버보드로 새로운 형태를 갖추게 된다. 또 1개의 UIO 서버는 SAS/SATA RAID5, 4·10기가비트 이더넷과 인피니밴드를 지원하며 각종 UIO 카드가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윤경안 모스트벤텍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1U 서버에서 볼수 없었던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서버 구축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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