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문 제작 업체인 루바글리오가 100만달러(한화 약 9억3000만원)짜리 노트북PC<사진>를 선보였다고 호주의 IT 전문 매체 기즈맥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노트북의 세부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7인치 와이드 LED 스크린에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기 위한 빛 반사 방지 코팅이 돼 있으며 테두리에는 다이아몬드가 두 줄로 박혀 있다.
또 최신 부품인 128Gb 용량의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SSD)와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내장했으며 전원 버튼에는 보안 장치가 설치돼 노트북의 소유자가 아니면 전원을 켜는 것조차 할 수 없도록 했다.
루바글리오의 최고경영자(CEO)인 로우언 싱클레어 루바글리오는 “명품을 내놓기 위해 작은 부분에까지 공을 들였다”면서 “값을 비싸게 받기 위해 겉포장만 화려하게 한 게 아니라 키보드에서 충전기까지 우리의 마음을 담았으며 기술을 포함한 몇몇 분야에서 명품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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