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플래시게임을 핸드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NHN(대표 최휘영)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자사 게임포털 한게임의 인기 플래시게임 5종을 핸드폰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제 이용자들은 한게임플래시(flash.hangame.com)에서만 즐겨오던 ‘파워 애로우’, ‘요미요미’, ‘정글몽키’, ‘펭펭쌓기’, ‘언더 더 씨’ 등 인기 게임 5종을 SK텔레콤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시간·장소의 구애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플래시게임은 경쾌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동 중에도 온라인상의 게임 품질을 그대로 구현할 수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모바일콘텐츠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NHN은 이번 모바일 플래시게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한게임플래시 모바일 게임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거나 친구에게 선물하는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을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게임 내 별도 웹페이지(flash.hangame.com/mobile.nhn)를 통해 이들 플래시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일반 모바일게임의 절반 이하수준인 1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