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의진 www.iitpa.or.kr)은 인천소개 IT기업들이 ‘세빗 2007하노버’에서 9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실적을 일궈냈다고 25일 밝혔다.
16개 부스로 인천관을 구성한 인천IT기업들은 개막 이후 4일간 577건의 바이어 상담을 벌여 수출 가계약 4100만 달러, 현장 계약 898만 달러의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지역 대표 IT업체인 파버나인(대표 이제훈)은 32인치 입체모니터 ‘MIRACUBE’를 공개, 스페인 군장비 업체와 독일의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 PC 부품생산 업체인 네오비젼(대표 김명중)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여 800만 달러의 가계약을 체결키도 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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