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2008년말부터 온라인 거래로 바뀐다. 부방 베트남증권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네티즌과의 대화에서 “현재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증권시장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온라인화를 추진하고있으며 늦어도 내년 말에는 본격적인 온라인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의 두 거래센터가 증권사 등에 객장을 마련해 놓고 거래를 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온라인화가 되면 고객들이 사거나 팔고 싶을때 실시간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내부자거래나 지연거래 등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트남은 3∼4년전만 해도 일반인들이 증시에 대해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증시가 폭등하면서 은행대출이나 남의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회사내 간부들 사이에 불법으로 주식을 주고받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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