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담합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담당 집행위원이 21일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넬리 크뢰스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해 “올해 9∼10건의 가격 담합건을 조사해 처벌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U는 지난해 7건의 가격 담합건을 조사해 연간 규모로 기록적인 18억4000만유로(24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EU 반독점국 대변인은 지난 20일 일본 최대 업체인 후지필름과 소니 등 전문가용 필름 업체들의 가격담합 혐의와 관련해 이들 업체에 소명자료 제출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두달 안에 집행위에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후지와 소니 측은 집행위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았음을 확인하면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위는 가격 담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업체 전체 매출의 최고 10%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