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담합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담당 집행위원이 21일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넬리 크뢰스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해 “올해 9∼10건의 가격 담합건을 조사해 처벌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U는 지난해 7건의 가격 담합건을 조사해 연간 규모로 기록적인 18억4000만유로(24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EU 반독점국 대변인은 지난 20일 일본 최대 업체인 후지필름과 소니 등 전문가용 필름 업체들의 가격담합 혐의와 관련해 이들 업체에 소명자료 제출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두달 안에 집행위에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후지와 소니 측은 집행위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았음을 확인하면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위는 가격 담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업체 전체 매출의 최고 10%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