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트북PC 1위 업체인 대만 에이서가 1∼3월 노트북PC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40%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에이서는 2006년 1분기에 285만대의 노트북을 판매했으며 지난 한해를 통틀어 990만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별 비중은 유럽이 에이서 매출의 50%를, 미국이 15%, 중국이 1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서 대변인은 올 1분기의 구체적인 매출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했으며 에이서 브랜드의 노트북컴퓨터를 알린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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