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 에어컨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가운데 하이얼코리아(대표 이극로 www.haiernet.co.kr)가 상업용 에어컨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
이 회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7 한국국제냉동공조전’에 ‘H-MRV’, ‘MRVⅡ’, ‘X-멀티’ 제품과 히트 펌프 등 상업용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MRVⅡ 제품 중 ‘AU96LFIAMA(10HP)’ 모델은 실외기 한대로 최대 8대까지 실내기 연결이 가능하며 실내기가 개별제어되고 설치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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