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의 날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럽기상서비스네트워크(www.meteoalarm.eu)가 세계기상의 날인 오는 23일부터 정식 출범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이트는 오스트리아의 중앙 기상·지구역학 연구소가 주도하고 있으며 유럽의 각 기상당국이 힘을 합쳐 최신 정보를 모아,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사이트에는 각 지역별로 홍수·강풍이 동반되는 뇌우·눈보라·산사태 등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되는 재난 위험에 대한 구체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짙은 안개, 혹한, 산불, 해안가의 높은 파도와 밀물 등의 자연재해의 경우 24시간 또는 48시간 경보가 게재된다. 사이트 운영자 측은 성명에서 “한 눈에 어느 곳의 유럽 날씨가 위험한 지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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