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이 상반기 대규모 경력 공채를 통해 인재 모집에 나섰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 간 공개 채용을 통해 16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전 사업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채에서 통상적인 업계 관행을 깨고 부문별 모집인원을 공개했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게임기획(20명) △디자인(50명)△게임프로그래밍(40명) △기술지원(20명)△포털·게임·해외 등 사업부문(30명) 등이며, 특히 개발 부문에서만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어서 게임 개발을 희망하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 개발이사는 “넥슨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활발한 해외 진출을 하고 있어, 개발자들이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면서 “게임의 명가 넥슨에서 함께 성장하며 업계를 선도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택 인사팀장은 “경력 공채인 만큼 포트폴리오 제출 시 분량보다는 본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입사 성공 포인트를 설명했다.
넥슨의 이번 공채는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연령·학력·전공·어학 점수 등 지원 자격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 24시 사이에 넥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exon.com)에 접속하여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넥슨은 이번 공개 채용 이후에도 오는 9월 전국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신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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