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고사양급 전자사전인 ‘누리안 Z1·사진’이 지난 화이트데이를 맞아 전격 출시 직후 이틀만에 24억원 물량의 선주문을 기록했다.
한누리비즈(대표 김태형 www.mynurian.com)가 제작·공급하는 Z1에는 무선인터넷 모듈이 내장돼 있다. 따라서 WIFI 무선인터넷 가능 지역에서 인터넷에 접속, 실시간 강의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인치 TFT LCD 터치패널과 윈도CE 5.0을 탑재했다. 콜린스코빌드 영영사전, 고려대 중국어 사전 등 총 40여종 이상의 영어·일어·중국어·한국어 콘텐츠와 ‘한영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판매가는 47만9000원.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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