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과 아리랑국제방송이 ‘IT코리아’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과 아리랑방송은 16일 △IT 코리아 국가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사업협력 △IT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사업협력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배 KIICA원장은 “해외에서 삼성과 LG가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알려졌듯 IT를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로 제고시켜야 한다”며 아리랑방송과 업무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장명호 아리랑방송사장은 “최근 여러 국가로부터 한국의 IT를 소개하는 방송콘텐츠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리랑방송도 IT코리아를 적극 알리고 우리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