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과학기술부는 16일 오전 판교 테크노밸리 건설부지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지사, 손학규 전 경기지사, 채영복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울프 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 산업자원부는 국내기업들이 지분 투자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니켈개발사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광물개발펀드’ 1호가 6,7월쯤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는 사모 뮤추얼펀드 형태며, 만기를 8년 이상으로 잡아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6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CMOS기반 MEMS 복합센서 기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국내·외 MEMS 센서 개발동향과 국내 센서산업 및 부품기술개발 현황 등이 소개된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방송회관에서 ‘2007년 글로벌 제작 워크숍’ 및 우수파일럿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연다. 행사에는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아시아 제작·기획 부사장을 비롯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청계천 다큐멘터리 기획·제작자 등 해외 제작전문가들이 초청됐다.

◇　이병석 의원(한나라당)은 15일 여·야 의원 14명 공동발의로 ‘국가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투자 등의 규제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외국인의 국내기업 투자시 국가경제에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필요시 일체의 행위 중지 등을 취하도록 하는게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