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미국의 GPS에 대응해 추진중인 새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사업인 갈릴레오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해 당초 목표로 했던 2010년까지 사업을 완성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크 바로 유럽연합(EU) 교통담당 집행위원은 14일 이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기업들에게 사업 추진 일정이 1년 이상 늦어지는 이유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각국 정부는 또 내주 관련 기업 회의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나 각국 정부의 입장을 기업들이 수용할지는 미지수라고 바로 의원은 말했다.
각국 기업들은 또 당초 예상의 두 배인 20억유로(26억달러)에 달하는 개발 비용 분담 문제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이고 있고 이처럼 갈등을 빚고 있는 기업들을 조정할 새로운 집행부도 필요한 실정이다.
갈릴레오 프로젝트에는 유럽항공사인 EADS, 프랑스의 탈르와 알카텔 루슨트, 영국 인마샛,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아 및 AENA, 스페인의 히스파사트, 도이치텔레콤을 위시한 독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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