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신입사원 140명은 15일 두 조로 나뉘어 경기도 소재의 삼육재활관과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시설물 바닥 물청소와 만두 만들기, 윷놀이 등을 비롯해 지체 및 중증장애우를 위한 목욕봉사, 식사 및 산책보조, 물리치료 등 생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4월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을 발족한 이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해 PC기증, 저소득층 자녀 대상 무료 정보화 교육 등을 비롯해 무료 IT 교육센터를 구축, 취업 전문가 과정 운영 등 장애우 일자리 창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 C&C 신입사원들이 삼육재활관에서 시설물 바닥 물청소를 진행하는 모습과 삼육재활관에서 시설 장애아동들과 함께 만두를 만드는 모습.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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