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달궤도 선회 탐사위성 ‘창어(嫦娥) 1호’가 오는 9월께 발사될 예정이라고 중국 언론이 관계 당국자 및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15일 보도했다.
장윈촨 국방과학공업기술위원회 주임은 최근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창어 1호’ 발사를 위한 각종 준비작업을 원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발사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발사시간 선택은 조건이 까다롭다고 밝혔다.
장 주임은 그중 하나로 ‘창어 1호’가 지구-달-태양 사이에서 최상의 각도를 찾아 비교적 순조롭게 달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다이정량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공사 고문은 ‘창어 1호’를 당초 올해 상반기 중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준비작업 과정에서 나타난 요인 때문에 하반기로 미뤄졌다면서 그 시기는 대개 9월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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