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다운로드 전문업체인 미국 샌디에이고의 슬래커가 14일 개인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퍼스널 라디오’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슬래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특정 예술인 또는 프로그램화된 장르별로 구축돼 있는 1만개 스테이션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들 스테이션은 ‘대중적’ 또는 ‘선별적’, ‘신곡’과 ‘흘러간 노래’ 등으로 구분돼 있다. 또 이용자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하트’ 모양의 버튼을 눌러 같은 곡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좋아하는 곡을 다른 사람에게 e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또 자신이 원하는 노래 종류를 지정하고 ‘슬래커 DJ’가 이 스테이션에 콘텐츠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스테이션을 개설할 수 있다.
퍼스널 라디오 서비스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돼 무료지만 4월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광고 없이 이용자들로부터 매월 7.5달러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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