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가전 업체인 비디오콘이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EE타임즈가 14일 보도했다.
공장은 인도 동부 또는 남부 지역에 세울 예정이며 팹 공장이 될 지, 패키징 또는 테스트 공장이 될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디오콘 측은 반도체 공장과 관련 “기술 파트너를 찾는 중이며 안드라프라데시주와 벵골 지역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톰슨의 브라운관 TV 사업부를 인수하고 한국 대우일렉 인수에도 나섰던 비디오콘은 글로벌 가전 업체 도약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반도체 공장 설립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디오콘은 또 인도에 LCD 패널 공장도 지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특별경제구역에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할 경우 초기 10년 동안 자본 투자의 20∼25%를 지원하고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