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상표·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2007 상표·디자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관 △상표·디자인트렌드관 △민간 기업관 △지식재산권 침해관 △지역지식재산권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관 등으로 나누어 전시된다.
특허청관에서는 세계 최초 인터넷 기반의 전자출원시스템인 ‘특허路’를 체험할 수 있고 상표·디자인 트렌드 전시관에서는 주요 상표 7개 품목, 디자인 20개 품목에 대한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민간 기업관과 지식재산권 침해관에서는 기업의 주요 지식재산권에 담긴 철학과 개발과정, 관리전략 소개와 함께 국내외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및 대처요령을 전시, 중소기업 및 일반소비자들이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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