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 & 신곡]

 아티스트-장한나

첼리스트 장한나의 여섯번째 신보가 발매됐다.

‘로망스’라는 제목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에는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낭만적인 작품들만 담겨 있다. 낭만 시대의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 랄로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생상스의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타’ ‘글라주노프의 멜로디’ ‘카잘스의 새의 노래’를 담고 있으며 특별히 우리나라 팬들을 위해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을 보너스로 수록했다.

이번 로망스 앨범은 장한나가 2000년에 발매했던 소품집 ‘백조’ 이후로 오랜만에 내놓는 낭만 작품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신곡-이별살이(린)

가수 린이 4집 음반 ‘더 프라이드 오브 더 모닝(해 뜰 무렵의 안개)’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은 1년여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린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백분발휘해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또한 에릭, 크라운 J, 휘성, 윤일상 등의 최고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진한 발라드인 타이틀 곡 ‘이별살이’는 린과 절친한 사이인 인기가수 휘성이 만든 슬픈 멜로디의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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