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닷컴, MOS 한국대표 선발 대회

 온라인 교육업체 YBM시사닷컴(www.ybmsisa.com 대표 정영삼)이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전문가(MOS) 세계 대회를 위한 국내 선발 대회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 토익(TOEIC)위원회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등부와 대학부 응시자들이 MS 워드와 엑셀 부문에 각각 참여, 각 테스트 부문별로 총 4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한국 본선 대회는 오는 5월 20일 고려대에서 열리며 최종 선발된 4인의 우승자는 한국 대표의 자격으로 7월 미국 올랜드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에 참가한다.

세계 결선 대회의 한국 대표 4인에게는 항공료,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한국 본선과 함께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동시에 각국의 본선 대회가 열리며 총 120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5만4000명, 2006년에는 12만3000명이 MOS에 응시했으며 올해에는 23만명이 시험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YBM시사닷컴 정영삼 사장은 “작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06년 MOS 세계 대회 결선에서 한국 대표가 3위를 차지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한국 대표들이 대회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YBM시사닷컴의 MOS 홈페이지(mos.ybmsisa.com)를 통해 MOS 성적표 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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