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전문기업인 유엔아이(대표 김영춘 http://www.shopuni.co.kr)는 최근 자사의 초경량 블루투스 헤드셋 ‘카펠라·사진’를 미국에 월 1만 대씩 올해 말까지 총 10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미국 DPS사와 ‘카펠라’ 공급계약을 맺은 뒤 이달 초 첫 선적을 시작했으며, 내달부터는 월 1만 대씩 올해 말까지 총 10만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카펠라’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무선헤드셋으로 무게가 11.2g으로 가벼워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전화와 10m이내에서 잡음없이 통화가 가능하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산자부가 주관하는 굿디자인(GD)제품으로도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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