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 LCD T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중으로 1474억원을 투입해 슬로바키아에 LCD 모듈 공장을 착공,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본지 1월 3일자 25면 보도>
슬로바키아 트리나바시에 들어설 이번 공장 건설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미정이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슬로바키아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총 4억유로(약 5억25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슬로바키아 공장이 건설되면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TV공장과 연계해 LCD TV 유럽시장 공략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폴란드에 LCD모듈 공장을 건설, 오는 4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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