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 김우식)은 19일부터 새로운 렌털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KT파워텔은 △특별 렌털 서비스 △장기 임대계약 추진 △재렌털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우선 기존 파워텔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가격(1일 통화료 포함 1500∼6800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간 정규렌털업체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재렌털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합렌털회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벌여 ‘간접 렌털’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 이 밖에 그동안 선거시즌에 렌털 수요가 급증한 점을 감안,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선거렌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마케팅부문장은 “파워텔 서비스는 전국통화가 가능하고 도·감청이 불가능한 보안성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며 “새로운 렌털 마케팅 정책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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