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신임 한국전력 사장에 이원걸 전 산자부 2차관(58)을 내정했다.
신임 이 사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자부에서 공보관, 자원정책심의관, 자원정책실장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다. 이 전 차관은 이달 말 예정된 한국전력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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