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안 솔루션에 대해 윈도비스타와의 호환성을 점검해볼 수 있는 테스트랩이 생겼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와 금융보안연구원(원장 정성순)은 정보보호 기업들이 윈도비스타에서 보안모듈을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랩’ 운영에 들어갔다.
PC 방화벽과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등은 새로운 운용체계인 윈도비스타 환경에서 PC 드라이버를 선점해 하드웨어와 충돌하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또 MS의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7.0에서 제공하는 탭브라우징 기능으로 인해 서로 다른 보안 솔루션이 한꺼번에 작동될 경우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금융보안연구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과 LG, TG, 도시바, HP, 델 등 주요 OEM 노트북 및 테블릿 PC로 구성된 테스트랩을 보안 업체들에게 제공한다. 영세한 정보보호 기업들은 윈도비스타용 솔루션을 개발한 후에도 PC별로 다른 환경을 점검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었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보안 업체는 신청을 통해 각 제조사 PC에서 하드웨어 충돌 여부와 동작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 테스트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관에 설치됐으며 발견되는 오류는 MS의 협조를 받아 수정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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