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서비스사업부는 CJ ‘백설 행복한콩’과 제휴를 맺고 다음달 31일까지 윈도라이브 메신저 내의 요리탭을 통해 최고의 두부 요리왕을 선발하는 ‘두부요리 천하지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권탭, 웹하드탭, 문자탭 등 이미 메신저 ‘탭’을 통한 마케팅이 식품업계까지 확산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 프로모션이다. 두 회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방영될 TV CF에 ‘MSN 메신저에서 요리 탭을 클릭하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해 크로스 미디어 광고 효과까지 노릴 예정이다.
정근욱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서비스사업부 이사는 “메신저 증권탭, 웹하드탭 등 메신저 탭을 이용한 마케팅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기존 메신저 광고에 이어 메신저탭이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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