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션, G마켓, 엠플, GS홈쇼핑(GSe스토어), 인터파크, 다음온켓 등 국내 주요 6개 e마켓플레이스(이른바 오픈마켓)사업자들은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소비자피해 예방 및 소비자권익 보장을 위해 자율적인 준수규약을 마련해 선포했다.
이날 자율준수규약은 법률이 규정한 통신판매중계자의 의무보다 강화한 것으로, 6개 사업자는 각사별 임원으로 구성된 자율준수협의회(회장 정철웅 옥션 이사)를 발족하고 자율준수규약의 장착과 효율적인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본부장(사진 중앙)를 비롯해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 겸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중앙에서 오른쪽)과 신임 협의회장인 정철웅 옥션 이사(중앙에서 왼쪽) 등이 참석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