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송어지니)가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와 전남전략산업기획단을 흡수 통합해 지역 혁신거점기관으로 재출범했다.
전남TP는 27일 순천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전남전략산업기획단을 통합해 2단(TP사업단·전략기획단), 1센터, 1실(행정지원실), 9개 부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는 TP와 특화센터의 사업 및 조직의 중복성을 제거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TP는 오는 8월까지 순천시 해룡면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 내에 부지 3만3000㎡, 연건평 2만2000㎡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마그네슘지원시설 및 세라믹지원센터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전남지역 산업의 기초 인프라인 화학소재 관련기업을 중점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신소재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