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무선인터넷브라우저 전문업체인 인프라웨어가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PTV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www.infraware.co.kr)는 27일 IPTV용 셋톱박스 전문업체 셀런(대표 김영민)과 IPTV용 브라우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골자는 인프라웨어가 셀런에 2년 동안 IPTV 브라우저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브라우저가 탑재된 셋탑박스 생산을 허가한다는 내용이다. 인프라웨어의 IPTV용 브라우저는 TV를 통한 방송서비스와 뉴스, 날씨, 주식 등의 웹기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핵심 인프라로 방송과 통신을 융합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인프라웨어가 계약을 체결한 셀런은 현재 국내의 하나TV와 미국·캐나다·일본·중국 등 세계 IP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IPTV용 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이로써 인프라웨어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IPTV 시장 진출로 방송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유럽에서는 전체 가구 중 약 30%가 IPTV 가입자이며 그 시장 규모만 해도 지난해 말 5억 달러에서 2010년까지 43억 달러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등 차세대 블루오션 시장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셀런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이번 계약이 향후 해외시장공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방송시장 개척의 의미뿐만 아니라 방송과 통신융합을 통해 신규시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호기가 될 것” 이라며 “향후IPTV시장 선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북미·유럽 등의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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