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가 감시용 카메라 시스템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JVC는 네트워크 지원기기를 잇따라 투입해 오는 2009년도 부문별 매출을 현재보다 약 60% 늘어난 220억엔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다음 달 최대 9대의 카메라를 접속할 수 있는 리코더를 출시하고 연내 16대 접속 기종도 투입할 예정이다.
감시카메라를 사용한 보안시스템은 ATM 무인화, 점포 감시용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JVC는 자사 독자적인 캠코더·리코더 및 영상 압축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조작이 편하고 고기능의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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