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 www.dcinside.com)는 포털사이트 파란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활성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UCC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 저작권, 관련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 제반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식 사장은 “양질의 UCC를 생산하는 디시인사이드와 인터넷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KTH의 협력이 새 인터넷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H와 전략적으로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디시인사이드는 라이브코드, 인포뱅크 등과도 제휴를 맺는 등 UCC 활성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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