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2004년 3월 결산 당시 사업부진에 빠진 자회사의 주가하락으로 인해 1900억엔의 손실을 입었음에도 대부분을 계상하지 않은 의혹으로 증권거래감시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 부정 회계처리가 확인될 경우 감시위는 산요전기에 대해 정정보고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당시 회장이었던 이우에 사토시 최고고문과 부사장이었던 이우에 도시마사 사장 등의 경영 책임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요는 2004년 3월 결산시 채무초과 상태에 있는 자회사의 주식감손처리 등에 약 1900억엔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 500억엔만을 계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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