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 삼일절 특집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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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이 삼일절 특집으로 방영하는 ‘독고탁-다시찾은 마운드’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원은 삼일절을 맞이해 국산 애니메이션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애니원은 3월 1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다섯 시간 동안 1984년 제작된 ‘독고 탁’시리즈에서부터 ‘뽀롱뽀롱 뽀로로’까지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애니원이 방영하는 ‘독고 탁’시리즈는 ‘태양을 향해 던져라’와 ‘다시 찾은 마운드’ 2편이다. 이 외에도 ‘내 친구 우비소년’ ‘두근두근 비밀친구’ ‘아이언 키드’ 등 국내 TV시리즈 및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시청자를 찾는다. 애니원은 앞으로도 현충일, 제헌절 등 의미 있는 날에는 국산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애니원 측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3월 개편에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감독 최진)’를 편성하는 등 앞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의 편성 비중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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