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도로명) 위치 정보 시범 서비스가 도입 된 지 약 50일 만에 일일 평균 방문 건수가 2000건대에 진입하는 등 ‘새 주소(www.juso.go.kr)’사이트가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새 주소 사이트 일일 방문 건수는 560여건에 그치는 등 새주소 위치정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4월 5일부터 주소 체계를 기존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로 바꾸기로 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사이트를 본격 운영한 가운데 일일 방문 건수가 2100여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누적 방문 건수가 약 12만2000여건에 달하는 등 새주소 사이트에 사용자의 사이트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서버 메모리 용량을 더 늘리기로 하는 등 원활한 대민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주소 시스템 운영업체 한국공간정보통신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 제공 초기에 접속 건수가 저조했으나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5일 부터 방문 건수가 21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일반인·물류 업체 등 사용자층이 넓어지기 시작했다”고 풀이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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