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사진을 마음대로 올리고 사진을 활용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공유 사이트가 등장했다.
포털 파란(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는 대용량 사진을 쉽고 간단하게 편집·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진공유 서비스 ‘푸딩’ 시범서비스를 22일 선보였다.
기존 500킬로바이트 용량의 이미지만 올릴 수 있는 경쟁사업자들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제약을 없애고 1000배 많은 500메가바이트 용량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고 각 사진마다 제목 및 태깅, 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에게 기본 3기가바이트의 개인공간을 제공하며 동영상은 용량에 관계없이 최대 20분까지 올릴 수 있다.
특히 푸딩은 연관성 있는 사진을 모아 이야기도 꾸미는(스토리텔링) ‘루프’를 지원한다.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배경 꾸미기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크랩, 내보내기, 소스복사, 주소복사 등을 통해 블로그 및 미니홈피 등 외부 사이트와 공유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안전한 공유를 위해 저작권자가 공개 설정한 콘텐츠만 유통할 수 있는 CCL(Common Creative License)를 적용했다.
심철민 파란서비스본부장은 “푸딩은 실제로 가장 대중적인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인 사진 서비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더 개인화된 라이프 포털 구현의 중심이 되는 서비스”라며 “동영상, MP3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미디어 UCC 공유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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