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IT서비스 관련 강의가 개설된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KAIST 산업공학과에 ‘IT서비스 공학(IT Service Engineering)’과정을 개설하고, KAIST 산업공학과 교수들과 삼성SDS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해 올 신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4주간 진행되는 KAIST의 IT서비스 공학 과정은 IT서비스 기본 이론 및 다양한 기업 정보화 기술 소개와 정보화를 통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KAIST 산업공학과 최병규·이태억 교수 등이 책임교수를 맡고, 삼성SDS 생산성혁신본부장 박준성 전무 및 전문가들이 1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다.
여기서 삼성SDS는 제조, 물류, 통신 및 기타 유통서비스, 금융산업 등 1만 개가 넘는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가 담긴 삼성SDS 고유의 경영혁신 방법론과 시장현황, 발전추세 및 구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삼성SDS와 KAIST 측은 “IT서비스는 기업 정보화의 종합선물세트임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사구시’ 프로그램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라며 “이번 과정 개설을 계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생산성혁신본부장 박준성 전무는 “국내 IT서비스업계가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하려면 기업을 비롯해 학계에서도 체계적인 인력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삼성SDS는 관련학계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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