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www.intromobile.com)은 심비안용 모바일 위젯 플랫폼인 ‘스마트패스(SmartPath)’를 공개하고 관련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스마트패스는 인터넷의 콘텐츠를 개인에게 최적화해 모바일 디바이스로 전송(Push)하고 브라우징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폐막된 3GSM 월드콩그레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인트로모바일은 글로벌 마켓, 특히 유럽 시장 확보를 위해서는 개방형 운용체계(OS)인 심비안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스마트패스로 관련 솔루션 공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포르투갈 옵티머스(Optimus)와 티엠엔(TMN),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영국 오렌지 UK, 보다폰 글로벌(Vodafone Global)등의 유럽 메이저 사업자와 솔루션 공급을 협의 중이다.
한편 심비안은 오픈 OS 시장 마켓 쉐어 1위로 전체 시장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심비안 탑재 단말 대수는 2006년 2분기 현재 8000만대를 넘어섰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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